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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이상?(2), 분당제생병원, 갑상선 스캔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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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햇살 밑에 설 때마다 머리가 절로 흔들린다 이 날씨...


    동네 병원에 갔다 오고 나서 목의 통증은 더 심해지고, 손으로만 아파. 초 sound파라고 밀어서 그런가? 게다가 없던 열도 본인의 해열제도 먹었다. 아무튼 예약이 가능하다니... 너무 감사해 Masound ᅲ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았다. 가져간 진료기록을 보면서... 직접 펜으로 써서 설명해 주신다. 조직검사를 할 단계도 아니고..수치상으로는 항진증으로 보이지 않고 갑상선 자체의 염증(?)으로 호르몬 수치가 그렇게 나쁘지 않게 올 수 있다고. 선생님이 보기에는 2번째 것 같아.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므로 증상은 동일할지 몰라도 처방하는 약은 전혀 다르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며 갑상선 검사해 보자. 피검사도 같이... 피검사 또?갑상선 검사? 스캔들을 대충 훑어보느냐? 그런 거라면 뭐... 나쁘지 않은 사이에 조직검사까지 보고 생각한 건데 보통 대충 훑어보는 거. 정예기 고맙다고... 이때까지는 견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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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은 행선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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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을 모두 마치고 갑상선 검사 때문에 핵의학과로.결과적으로 갑상선 검사란...스캔은 스캔이다. 그러나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그대로가 아니라 주사로 약을 혈관에 넣어 검사합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나쁘지 않아.


    한번 맞아 20분 기다리고 1분을 찍고(목, 허벅지, 주사 맞은 곳), 그리고 더 많은 양을 맞고 또 20분 기다리고 8분 정도 찍는다.( 누워서 5분 기계 옮겨서 누워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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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쪽씩 나눠서 채혈하고... 갑상선 검사주사 한쪽씩 나눠서 받고... 그래도 더 이상 검사 안 받아도 되니까 마음이 좀 가볍다.항상 낮에 일찍 예약을 잡고 결과를 들으러 갔다 왔다.어깨처럼..자세히 설명해주신다. 염증수치가 높으시다고..하나씩 약을 드시고, 또 다음주에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신다.그런데 좀 매운 요가 같은 거 해도 되나요? 물었다.과이쁘지 않고 견딜 수 있다면 해도 된다고. 갑자기 내가 견딜 수 있었나?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으로 병원을 과인하면서 머릿속에는 계속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후후, 남편 때문에 제생병원 응급실에 한 번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진료를 받으러 간 것은 처음.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시고... 검사를 진행하는 분들도 친절했다. 궁금하신 질문에 답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탓이라니...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몸 상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더울수록 전체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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